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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뉴욕증시 상장 몸값 33조원 추산Business 2021. 2. 14. 01:41반응형
(210214의 읽은 것) 쿠팡, 뉴욕증시 상장 몸값 33조원 추산
지난번부터 쿠팡의 나스닥 상장 소식이 들려오면서 시장이 크게 한 번 들썩였는데, 이제 정말 초읽기에 도입한 것 같습니다. 다른 일이 없다면 쿠팡의 IPO가 3월 중에 이루어질 것이라 합니다. 나스닥 상장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시장에서 큰 인정을 받기 위해서 그리고 대량의 자금을 유입시키기 위함이라 생각됩니다.
쿠팡의 현재 기억가치는 33조 원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거래규모가 비슷한 이베이코리아의 몸값이 5조라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참 엄청난 가치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허나 기업의 가치라는 것이 단순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가치도 같이 평가되는 것이라 이해가 되는 규모이기도 합니다. 뭐 이베이코리아와 비교해서 쿠팡의 거래증가율은 비교도 안되고, 확장가능한 사업이 많으니까요. 쿠팡이 국내에 상장된다 해도 비슷한 규모의 평가를 받았을 것입니다. 참고로 네이버의 현재 시가총액은 60조이며 카카오는 43조 정도입니다.
쿠팡의 기업가치를 보며 과연 나스닥에 상장된 다른 기업들의 가치는 어떨까 살펴봤는데, 참 미국 시장의 규모는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최근 IPO를 실시한 에어비앤비의 초기 기업가치는 45조였고(현재 시가총액 100조 이상), 도어대시는 42조(현재 시가총액 60조 이상)의 가치로 추산되었습니다.
나스닥의 1위는 단연 애플인데, 애플의 현재 시가총액은 2,370조에 달합니다. 코스닥의 1위부터 100위까지 기업들을 사고도 한참 남을 정도의 돈이죠(
시장 전체를 살 수 있을 정도일 수도). 현재 코스닥 1위는 셀트리온 헬스케어로 시가총액이 21조이며, 2위는 셀트리온 제약으로 6조원에 불과합니다. 참 시장의 규모가 새삼 다르다 느껴집니다.반응형'Busi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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