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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Project] 다섯 번째 프로젝트, IT 케이스 스터디Draft 2020. 7. 27. 21:02반응형
IT 케이스 스터디 진행하기
1. 기획이유
IT 케이스 스터디는 이제 막 시작한 것은 아니고, 올해 3월 초부터 진행했던 것 같다. 너무 개발과 관련된 사이드프로젝트만 올리다보니 편향된 것 같아서.... 환기 겸 올려본다. IT 케이스 스터디, IT와 관련한 직군이기도 하고, 요즘과 같이 정말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트렌드를 파악하고,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시작했다. 매번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했던 친구들(대학동기 2명)과 함께 3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가고 있다.
2. 진행현황
IT 케이스 스터디는, 말 그대로 IT와 관련한 케이스를 공유해 의견을 나누는 활동이다. 카카오톡 채팅방에 간단히 글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하루 단위로 한 사람이 글을 공유하면 다음 날은 나머지 두 사람이 공유한 글에 대해 간단하게라도 의견을 남기는 식이다.
단순히 사례 공유에서 그치지 않고, 의견을 남김으로 더 다양한 생각이나 그에 파생된 사례들을 추가적으로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정말 IT와 관련한 글이 아니더라도. 약간의 IT와 관련한 인사이트를 덧 붙이기만 한다면 공유해도 좋다. 예를 들어, 맞춤형화장품과 관련한 글을 공유하더라도. 디지털 플랫폼의 측면에서 의견을 덧 붙이면 괜찮다. 현재까지, 총 75 건의 글이 공유되었고. 점차 스터디가 습관화되고 익숙해져서 이제는 브런치나 티스토리에 따로 글을 게시하고자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xd-study.tistory.com
3. 결론
이러한 케이스 스터디 덕분에 다양한 지식들(+잡지식)이 샘솟아 서비스를 기획할 때 참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것 저것 떠오른 지식들을 더하기도 빼기도 해보면서 다양하게 접근해볼 수 있었다. (고)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이러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다양한 사례들을 접해보는 것은 참 긍정적인 것 같다.
“Creativity is just connecting things. When you ask creative people how they did something, they feel a little guilty because they didn’t really do it, they just saw something. It seemed obvious to them after a while.” - Steve Jobs
그리고 나의 생각과는 약간 그리고 정 반대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편향된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생각하는 가치관도 다르며, 같은 IT 직무이긴 하나, 몸 담고 있는 업태가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인사이트를 얻기 좋았던 채널들을 정리해보며 마치려고 한다.
- 스타트업 컨텐츠 채널 EO
근 2년 전에 우연히 찾게 된 채널인데, 숨겨져 있던 스타트업은 물론, 유명 기업 CEO 분들의 인터뷰를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 세상엔 정말 멋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이런 서비스를 하는 기업도 있었구나, 이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어떠한 삶을 보내왔는지까지도 알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크리에이터이신, 태용님이 인터뷰를 잘 이끌어나가 시청하기에 깔끔하고 편안했었다.(실제 강연회에도 참여한 적이 있는데, 정말 적절한 질문들, 부드러운 진행이 보기 좋았다)
- 경제/금융 컨텐츠 채널, 슈카월드
경제학 전공에 트레이더 출신의 이력으로 경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풀어준다. 단순 주식 관련 채널이 아니라, 더 넓은 시각으로 경제/금융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예전, 유통관련 인턴에 다닐 때 아이디어를 떠올릴려고 많이 찾아본 채널이기도 하다.
- 팟캐스트,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는, MBC에서 평일 오전에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기자 출신 경제 전문 방송인이신 이진우님이 진행하시며, 경제와 관련한 이슈들을 쉽게 정리해주고,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다양한 의견이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오전에는 시간이 애매해 듣진 않고, 이동할 때 잠깐 팟캐스트로 듣는 편인데. 내용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서 듣기 좋은 것 같다.
- 이 외에도 많은 뉴스채널이나 블로그 서비스들을 이용하는 편인데, 뉴스 채널로는, 블로터 / 플래텀 / 테크크런치 / 리코드 등을 이용하는 편이다. 또 블로그 서비스는, 브런치 / 리디북스 아티클을 이용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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