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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 백패킹Daily 2020. 7. 30. 22:35
추억남기기 20대 초반 때만 해도 자연으로 놀러 다니는 것을 좋아하진 않았던 것 같다. 등산을 가거나, 어디 캠핑을 가거나 등등. 준비하는 과정도 귀찮고, 자연은 말 그대로 자연이기에. 전기도 없고, 제대로 씻지도 못 하고 했으니까. 그런데, 20대 중반이 다가오면서 등산도 가고 캠핑도 다니기 시작한 것 같다. 매번 전자파 가득한 모니터만 바라보다가, 맑은 자연을 보니 힐링하는 느낌이 굉장히 신나고 정화되는 기분이라 즐기게 된 것 같다. 오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섬! 굴업도에 대해 글을 남기려 한다. 나중에 또 찾아갈 때 보려고!! 1. 출발 전 준비 굴업도를 가기 위해서는,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총 2번 타면 된다. 우선, 덕적도에 간 뒤 굴업도로 들어가야한다. 배를 예약하기 위해서는, '가..